Thanks...

    저는 영화가 끝나고 나면,
    특별히 급한 일이 아니고서는 크래딧이 주르륵 올라갈 때까지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이름이 올라가고 조연, 엑스트라, 촬영, 조명, 미술, 의상... 무수한 스탭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크롤되는 협찬사의 이름까지 속으로 한 번씩 읽어봅니다.
    제가 2시간 동안 앉아서 본 그 영화는 비단 감독과 주연배우들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까지 이름이 올라간 그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여 한편의 영화가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인디아고고도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렇게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 페이지를 할애하여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 도움주신 분들

    유인걸 님 : 사진작가. 인디아고고 배너 오른쪽 타지마할 사진을 촬영하신 분입니다. (2000년 11월에 촬영)
                     홈페이지 만들 계획을 세우면서 맨 처음 만든 것이 배너였습니다. 선뜻 배너에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을 해주셔서 신이 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인도코리아에 가시면 유인걸 님의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김경현 님 : 사이버파타야 홈페이지 운영자.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끈질기고 귀찮게 물어보는대도
                     한번도 싫은 내색없이 꾸준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많은 부분 조언과 함께 나모책을 빌려주시며
                     고기 잡는 법을 알려 주신 '럽타이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김정윤 님 : <당신에게 쓰는 편지> 중에서 [인도에서 온 편지]는 이 친구가 저에게 보내온 메일들을
                     정리하여 올린 것입니다. 마음이 담긴 편지들.. 고맙습니다.

    민병규 님 : 제로보드를 처음 알려주신 분. 게시판 사용 및 소소한 것들을 수시로 잘 알려주어
                     어렵지 않게 제로보드로의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짜증한번 않내고.. 친절한 마음 고맙습니다.

    강선용 님 : 광대한 제로보드의 세계로 저를 인도하신 분입니다. 전화 통화로만 설명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나마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세세하고 자상한 가르침 덕분이었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늘 신경써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이 외에도 인디아고고에 올라있는 글 중에 링크되거나 발췌한 글은 모두 담당자(대사관, 여행사 등)와
    메일을 통하여 허락을 받은 후 올린 글들입니다. 그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리스트가 계속 업데이트 되길 바라며... 200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