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Planet "India"

출판사: lonely Planet
책가격: USA $24.99
출판일: 2001년 8월
여행자들 사이에서 여행의 바이블로 통하는 론리플래닛 출판사의 '인디아'편. 호텔과 지역별 지도가 특히 잘 되어있다. 인도를 전체적으로 다루다보니 두꺼운게 흠이지만 반면에 어디서든 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North India, South India 등의 시리즈도 있다.

 INDIA Road Atlas

출판사: lonely Planet
책가격: USA $15.99 / Bht 650
출판일: 2001년 11월
사회과부도를 연상시키는 인도 지역별 지도책. 델리, 뭄바이, 콜커타 등 각 도시의 지도와 기차 노선 등이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보고 있으면 어떻게 지도편만 따로 만들 생각을 했는지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도 얇아 휴대하기 딱 좋다.(방글라데시 지도 포함)

 세계를 간다 인도

출판사: 중앙 M&B
책가격: 10,000원
출판일: 1995년 10월 23일
2001년 7월에 개정증보판을 낸 세계를 간다 '인도'편.
목차가 심플하고, 도시정보 역시 동서남북별로 정리되어 있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는 지금 인도로 간다

지은이: 정창권
출판사: 민서출판사
책가격: 20,000원
출판일: 1996년 4월 30일
한국판 론리플래닛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여행자들에게 각광받는 순수토종 가이드 북.
7년간 인도를 떠돌며 정리한 필자의 노력으로 유용한 정보가 많이 실려있다.

 인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은이: 이광수 / 출판사: 웅진출판 / 출판일: 1998년 7월 20일 / 책가격: 7,500원
인도를 객관적이고 실질적으로 조명해보고자 했던 필자의 의도대로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본 인도의 정직한 이야기다. 카스트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성, 음식, 문화 등 천의 얼굴을 가진 인도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펼쳐진다.
이 책은 인도인들의 삶의 방식을 변호하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것은 아니다. 단지 색깔과 맛깔이 다를 뿐, 그들도 우리처럼 살아가고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 - 작가 후기 중에서 -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지은이: 이옥순 / 출판사: 책세상 / 출판일: 1997년 5월 10일 / 책가격: 7,000원
인도에 7년 가까이 거주한 경험으로 들려주는 인도 그대로의 이야기. 아주 재밌다.
"인도를 1주일 여행한 사람은 책을 한권 쓰고 7달을 머문 사람은 글을 한편 쓰지만
7년 동안 거주한 사람은 아무것도 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역설적이지만, 알수록 그 깊이를 알기 어려운 인도의 특성 때문이다. 그런데 인도에 7년 가까이 살았던 내가 감히 인도에 대한 글을 썼다. 그대가 이 책을 읽고 더 혼란스러워졌다면, 그건 내 전략이 성공했음을 의미한다. 브라보! - 작가의 후기 중에서 -

 인도방랑

지은이: 등원신야 / 출판사: 한양출판 / 출판일: 1993년 10월 13일 / 책가격: 8,800원
필자가 23살 때 처음 인도여행을 하면서 느낀 감상들을 15년만에 정리한 여행기. 걸을 때마다 자신이 보였고, 세상의 허위가 보였고, 그만큼 아름다운 것도 보았다고 고백한다.
15년 동안이나 담아두고 있다가 겨우 토해내서 그런걸까.. 인도가 쓸쓸하게 다가온다.
인도로 가는 준비는 어떤것이 있습니까?
두 가지가 있죠, 버리는 일, 그리고 준비하지 않는 일 - 본문 중에서 -

 인도, 21세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은이: 남상욱 / 출판사: 일빛 / 출판일: 2000년 11월 15일 / 책가격: 18,000원
현재 인도 주재 공사로 있으면서 최근 IT 산업, 영화 등 세계 최대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를 생생하게 소개한 리포트. 제 5장에서 <한국과 인도의 과거와 미래>를 다룬 부분도 흥미롭다. 분명히 인도는 가난하며 이해하기 힘든 신비함을 가진 나라다. 그러나 가난과 신비가 인도의 전부일까? 아니다. 2000년 노벨평화상으로 겨우 국제적 체면을 세운 우리나라와 달리 인도는 노벨상을 6개나 수상한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 책머리말 중에서 -

 내가 알고 싶은 인도

지은이: 백좌흠/이광수/김경학
출판사: 한길사 / 출판일: 1997년 2월 25일 / 책가격: 10,000원
인도의 사람, 문화, 역사에 대한 시각을 필자들을 포함한, 국내외 학자들의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정리하였다.
이 책은 인도에 일반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보통사람들과 인도를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보다 균형잡힌 인도에 대한 시각을 갖게 하기 위해 씌어진 것이다 - 책머리말 중에서 -

 슬픈 인도

지은이: 이지상 / 출판사: 북하우스 / 출판일: 2000년 12월 16일 / 책가격: 12,000원
읽고 나니 나도 모르게 쓸쓸함, 연민, 덧없음, 무거움, 한숨.. 등이 느껴진다. 필자는 인도를 여행하며 힘든 현실을 조금은 벗어나고 싶었던가, 아니면 더 힘들어지게 하여 현실따윈 잊고 싶었던가.. 둘 중에 하나라고 느껴지는 이지상의 인도히말라야 방랑기.
글을 끝맺으려고 하니 또다시 인도가 생각난다. 아, 돌아가고 싶다. 그 세상 밖 세상으로.. 역시, 인도에는 뭔가가 있음에 틀림없다 - 작가의 후기 중에서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은이: 류시화 / 출판사: 열림원 / 출판일: 1997년 5월 10일 / 책가격: 10,900원
인도를 여행하면서 릭샤왈라에게 수도승에게 때로는 거지에게 세상을 배워 버린 듯한 필자의 서정적인 에세이. 개인적으로 필자가 뒷부분에 소개한 <노프라블럼 명상법>과 인디아 어록이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은 무지개가 없다" 올드 델리에서 만난 젊은 릭샤 운전사가 인생의 고통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나를 돌아보며 그렇게 말했다 - 본문 중에서 -

 3천원의 인도여행

지은이: 김정미 / 출판사: 햇빛출판사  / 출판일: 1990년 8월 10일 / 책가격: 3,000원
난 처음에 3천원으로 인도여행을 했다는 줄 알고 깜짝 놀라 이 책을 읽었다. 다 읽고 나서야 알았다. 책값이 3천원이었음을.. 작가가 대학교 4학년때 여행한 인도 여행기. 일기처럼 쉽고 재밌는 문체로 써내려가 금방 읽혀진다. 여행경험이 조금 쌓이면서도 섣불리 가겠다고 나서기가 두려웠던 곳, 그러나 그곳에 가면 뭔가 색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난 인도를 선택했다 - 책머리 중에서 -

 두려워하면 갇혀버린다

지은이: 이거룡 / 출판사: 명진출판 / 출판일: 1998년 2월 2일 / 책가격: 6,800원
마치 명상하듯이 조용한 울림으로 다가오는 인도철학자의 에세이. 난 이 책을 읽고 두려운 마음이 조금 가시었다. <당신은 진정으로 체념해본적이 있는가><준비없는 죽음은 무효다> 등 목차의 헤드라인이 거의 카피수준이다. 내가 아는 한 인도여행을 한번으로 끝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인도에서 받은 충격과 당혹감, 이 가난하고 지저분한 나라가 애프터를 신청하게 하는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다 - 책머리 중에서 -

 읽는대로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